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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감상만 할거니? 한국어도 배우는 '안녕, K-POP' / 헤럴드경제 보도자료 (22.10.26)

2022.11.24

 

베트남 10~20대 겨냥해 K-POP으로 한국어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한류' 확산 위해 예능형 한국어 교육콘텐츠 제작

[헤럴드경제] 베트남 현지에서 K-팝(K-POP)을 통해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 생겨 화제다.

베트남은 지난해부터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다. 한국어의 인기가 다른 외국어 못지않게 높아지면서 베트남 정부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에서 제1외국어로 격상시켰다.

실제로 베트남에서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해 1만5000명 이상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하고 있고, 취미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학교나 어학당을 제외하고 한국어를 취미삼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이에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사장 박지광)는 베트남의 10~20대를 겨냥해 K-팝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한류문화를 접할 수 있는 'Annyeong,K-POP(안녕, 케이팝)' 채널을 오픈하고 이달 17일부터 매주 한편씩 총 12편의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안녕, K-POP’ 채널은 전소미, 트래져, 볼빨간사춘기 등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가수들의 노래가사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베트남에서 K-팝의 인기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영화를 능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베트남 최대 음악스트리밍 사이트인 NCT에서 K-팝은 항상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안녕, K-POP’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한국어 가사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채널을 진행하는 레 후엔드란(LE HUYEN TRAN)은 인하대학교 한국어교육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베트남인으로, 현재 ‘유경이야’라는 틱톡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레 후엔드란은 젊은 세대에 맞춰 톡톡 튀는 진행으로 일반적인 외국어 교육의 지루함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가수에 대한 깨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노래도 들으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각인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에 관심이 크고 한국어 배움을 원하는 다양한 국가들로 '안녕 K-POP’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유니원의 ‘안녕 K-POP’ 총괄 김미선 본부장은 “한류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다양한 K-Culture를 알릴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한국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한국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사원문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02600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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